세계신문 협회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저널리즘 이슈로 '가짜뉴스의 확산'을 선정하였습니다 .

가짜뉴스가 확산되는건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가짜뉴스란 상업적 또는 정치적인 의도성을 가지고

전통적인 뉴스 매체 혹은 쇼설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거짓 정보 또는 의도적 잘못된 정보로 정의 됩니다. 

 2015년 연간 언론조정신청 건수는 5227건으로 1990년 대비 33배 증가하였고

언론진흥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6개월간 조사대상 208개 매체 전체의 총 기사수는 6,542,481개이며

이중 1%가 가짜뉴스라고 가정하고 해당 뉴스의 경제적 비용을 추정할 경우 

가짜뉴스가 점점 확산 되는 세상에서 속지 않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아야 하며

어떤 뉴스의 소스 즉 근본이 된 자료를 늘 찾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즉 팩트체크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속지 않는 길이며

제대로 된 현상을 이해하고 향후의 전망을 짚어낼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가짜뉴스가 점차 확산중이라는 소식과

반대로 점차 감소중이라는 소식이 들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