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keep It Simple and Short, Keep It Simple, Stupid)
이 원칙에 따라 간단하고 짧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 방법입니다.
하우스뷰를 쓰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초기의 6회까지는 결론만 썼기에 KISS의 원칙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설득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글이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산군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결정적으로 2018년 1/4분기, 2/4분기 리포트(11, 12호)는 틀린 전망이 되었습니다.
원래 시장전망과 투자라는 것이 단순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판단 방법을 현재과 미래로 나누기도 했고, 선진국과 이머징으로 구분하기도 했습니다.
잘 모르겠거나 헷살릴 때는 역시 정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중요한 부분에만 집중하여 동일한 하루하루의 루틴을 사는 JYP 박진영의 삶처럼,
이번에는 가장 기본적인 Top Down이라는 거시경제측면과 Bottom Up의 미시경제 측면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Fact Check의 마음으로 미래전망이 아닌 현재진단에 포커스 하였습니다.
경기분석 파동은 키친파동을 근거로 작성하였고,
밸류에이션 모델은 FWD EPS는 추정해서 계산하였고,
PER와 PBR은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에 의해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될 블룸버그를 근거로 하는 JP Morgan 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결론은.....이렇습니다.
성공과 성장을 위해서는 1) 시장이라는 환경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2) 자신의 강점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장의 변화 읽기는 이기는 투자를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통찰력을 더해서 좋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